롯데백화점, 아시아 최초 ‘쥬라기 월드 특별전’ 개최
2020년 6월까지 '롯데몰 김포공항점'서…가족고객 공략

롯데백화점은 오는 6월 김포공항점에 세계 5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6월까지 1년간 진행되는 ‘쥬라기 월드 특별전’은 유니버셜사 보유 콘텐츠인 영화 ‘쥬라기 월드’에 나온 공룡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영화 주인공이 겪은 에피소드와 동일한 설정을 적용해 관람객이 영화 속 주인공이 돼 리얼한 공룡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약 2644㎡(800평) 규모의 전시장에 반도체 공학 기술 기반의 대형 로봇 공룡 7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애니메트로닉스(로봇공룡)’를 활용해 단순 전시 인형이 아닌 실제 살아 움직이는 것과 같은 느낌의 공룡들을 전시한다.

해당 전시는 미국 필라델피아 프랭클린 과학 박물관 전시 사상 오픈 첫주 최다 방문객수를 기록했고, 호주 멜버른 전시에서는 오픈 후 6개월 간 40만명 이상,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마드리드 전시에서는 월평균 관람객 1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연 평균 방문객이 3000만명 이상 되는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이번 전시회를 유치하면서 100만~120만명(1년 기준) 가량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롯데몰 김포공항점이 유아동 상품군 매출 구성비가 타 점포 대비 월등히 높은 만큼 가족 단위 고객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쥬라기 프로젝트 팀장은 “해외 우수 전시회를 아시아 최초로 유치해 공룡로봇, 체험존, 굿즈샵 등 다양한 공룡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향후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을 살려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만 기자 naflnafl@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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